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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보는 하와이 풍경 사진 몇 장


지난 주 하와이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나 좋은 날씨에 찍은 사진들 몇장을 나누고 싶어 글을 시작합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 여행이라 주로 호놀룰루에 머물면서 오하우 섬에만 있었네요 .

먼저 오하우 섬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올라왔던 길을 돌아보고 싶어 파노라마 사진을 한 장 남겨 봤습니다. 분화구 안쪽에 주차장이 있고 바닷가쪽 봉우리로 30분 조금 넘게 걸어야합니다. 신의 배려인지 분화구에서 가장 높은 지점이 신기하게도 바다가 사방으로 잘 보이는 지점입니다.


다음 사진은 와이키키 시내쪽을 찍어본 사진입니다. 바닷가의 높은 건물들 대부분이 호텔이지요. ㅎㄷㄷ 숫자를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서울에 있는 호텔을 다 합쳐도 와이키키에 있는 호텔들보다 방 갯수가 작을 것 같단 생각을 해 봤습니다. 


와이키키 시내쪽과 반대편을 모두 담은 파노라마 사진도 한 장 남겨봅니다. 하와이 풍경의 가장 큰 공신은 날씨가 아닐까 합니다.




다음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와이키키 시내의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탄탈루스 언덕입니다. 주소는 3198 Round Top Dr, Honolulu, HI 96822 네요.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차로 2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바로 윗 사진 왼쪽엔 전날 갔었던 다이아몬드헤드도 보입니다. 야경을 보러 가기도 한다는데, 탄탈루스 전망대 공원은 저녁 7시 40분에 문을 닫기 때문에 야경을 보고 싶다면 공원에 도착하기 조금 전 길가에 조그맣게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는데 그 곳을 이용해야 합니다. 밤에도 한 번 가봤는데 저는 낮에가서 본 풍경이 더 좋았습니다. 와이키키 시내에서 놀다가 1시간 정도 시간이 빌 때 가기 좋은 곳입니다. 



높은 곳에서 본 풍경은 아니지만 이영애씨가 결혼식을 올렸다는 카할라 리조트에도 한 번 가봤습니다. 숙박객이 아니어도 발렛주차로 차를 맡기고 로비와 호텔 수영장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1시간 좀 안되게 머물렀는데 주차료는 $6 정도 나왔습니다. 호텔 가운데 커다란 풀장이 있고 돌고래를 몇 마리가 계속 헤엄쳐 다닙니다. 아이들을 데리고가니 나름 좋아했습니다. 




아래는 카할라 리조트의 로비 사진인데 고급 호텔이라 그런지 오래된 느낌은 나지만 낡았다기 보다는 고풍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이 호텔도 와이키키 시내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 방문하기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마지막은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찍은 와이키키 시내의 풍경입니다. 머무는 일주일내내 날씨가 좋았는데 하와이는 떠나는 순간까지 이쁜 풍경을 보여줬네요. 



신혼 여행지로 방문했다가 아이둘을 데리고 거의 5년 만에 방문했던 하와이인데, 다시가도 여전히 좋았습니다. 그 사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시내 매장에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이 예전보다 늘었다는 것과 미묘하게 물가가 오른 느낌을 받았다는 점이네요. 아 그리고 와이키키 시내의 International Market Place가 꽤나 큰 쇼핑몰로 재 탄생한 것도 달라진 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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